23년 4분기 신작인 장송의 프리렌 1화 리뷰에요.
처음은 용사 일행이 마왕을 잡고 왕도로 귀환하는 것부터 시작되네요.
용사 힘멜은 앞으로 할 일 생각하는데, 하이터는 성직자면서 술마시는 일하고싶다고 해요ㅋㅋ
그리고 엘프인 프리렌은 인간보다 수명이 훨씬 길기에 남은 인생도 상상못할만큼 길거라고 하네요.
용사 일행은 축제분위기에서 과거의 모험 떠올려요.
근데 프리렌은 엘프라 시간감각 달라서 10년간의 모험을 짦은 기간이었다고 하네요.
그때 반세기마다 오는 유성군 떨어지는데, 프리렌은 더 예쁘게 보이는 장소 아니까 50년 뒤에 안내해주겠다고 해요.
그래서 50년 뒤, 다같이 유성 보기로 약속하네요.
그 뒤 프리렌은 예전에 하던 마법수집 계속하기 위해 여행 떠나요.
그러던 중 암흑룡의 뿔 필요해지는데, 예전에 힘멜에게 맡겼던 거 떠올리네요.
마침 약속했던 유성군 볼 시기도 가깝기에 힘멜 만나러 가요.
근데 50년의 사이 힘멜은 할아버지가 됐네요.
그래도 성격은 그대로에요.
그 뒤 하이터, 아이젠과도 만나는데, 아이젠은 드워프라 겉모습 별로 안바뀌었네요.
용사 일행은 일주일 걸러 프리렌이 말한 장소로 가요.
가는 도중 여러 사건 겪으면서 힘멜은 과거 모험하던 때 떠올리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두와 함께 모험할 수 있었던 거에 기뻐하며 숨 거둬요.
그 뒤 용사 힘멜의 장례식 열리는데, 무표정해보이는 프리렌의 모습을 보고 비난하는 사람들 나오자 하이터와 아이젠은 자기들도 슬픈 표정 안한다며 끼어드네요ㅋㅋ
그리고 프리렌은 인간의 수명 짧다는 거 알고 있었는데도 힘멜에 대해 알려고 하지 않았는지 후회해요...
장례식이 끝나고 하이터는 성도로 돌아가는데, 자기 수명도 얼마 안남았다고 생각해 둘의 얼굴 자세히 보고 가네요.
한편 프리렌은 마법 수집 이외에 인간에 대해서도 배우기로 해요.
그리고 아이젠에게 전위로서 함께 여행하자고 권유하지만, 아이젠은 이제 도끼 휘두를 나이 아니라며 거절하네요.
(그래도 다행히 수명 얼마 안남은 건 아니에요)
그 뒤 20년이 지나, 여행 계속 하던 프리렌은 하이터에게 공양할 생각으로 하이터의 집에 들리는데, 하이터 아직 살아있는데다 어린 여자애도 있네요.
여자애의 이름은 페른이고, 전쟁 고아라고 해요.
프리렌은 하이터가 죽기전에 도움받은 빚 갚겠다고 하고, 그러자 하이터는 페른에게 마법사로서 소질 있으니 제자로 받아 같이 데려가달라고 하네요.
하지만 프리렌은 위험하기에 거절해요.
그러자 하이터는 대신 죽은 자의 소생이나 불사의 마법이 적혀있다는 소문있는 마도서의 해독 부탁하네요.
하이터 전에 헤어질때는 죽음 두렵지 않다고 했는데, 페른 있어서 그런지 수명 더 늘릴 수 있는 방법 원해요.
그리고 해독하는 김에 시간남으면 페른에게 마법 알려달라고 하네요.
장송의 프리렌 1화 봤는데, 1화부터 용사 죽고 시작해요...
용사 멋진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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