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화는 인간들이 신 마왕성을 공격하는 것부터 시작돼요.
인간들은 신 마왕성의 공격에 밀리지만... 마물들 잔뜩 소환해 반격하네요.
젤지온은 그걸 보고 예전 미카로스가 마물들 불러냈던 거 떠올려요.
그리고 아즈도라와 지원군 데리고 등장하네요.
하지만 그게 인간들이 노린 거였어요.
미카로스는 아즈도라가 자리 비운 울름 성에 쳐들어가네요.
다른 마족들은 미카로스의 상대 안되지만 휴라는 좀 싸워요.
하지만 휴라로도 역부족이라 밀리는데,
그때 휴라가 있다는 거 알고 나타난 에딜이 자기가 싸우겠다고 하며 미카로스 보내네요.
그리고 미카로스는 결계석이 있는 곳에 도착하는데... 그때 아즈도라가 미카로스 가둬요!
사실 신 마왕에게 간 아즈도라는 가짜였네요.
미카로스는 아즈도라의 추궁 받자 자신이 마왕 토르와 울름 죽인거 고백해요.
그러자 아즈도라는 분노해서 미카로스와 싸우네요.
그리고 미카로스는 밀리는데... 과거에 본 아즈도라만큼은 아니라고 해요?
미카로스는 과거 인간이 아직 더 많고 강했을 때, 마검을 들고 인간들을 없애던 아즈도라 기억한다고 하네요.
반면에 그 당시 미카로스는 평범한 인간병사었는데, 아즈도라가 무서워서 죽은 척했다고 해요.
그리고 마계의 독에 적응해 살아남았고, 그 뒤 각성해 얻은 힘으로 1500년을 살았다고 하네요.
그러자 아즈도라는 복수가 목적이냐고 묻는데, 미카로스는 신세계를 만드는게 목적이라고 해요.
그런 미카로스를 보고 아즈도라는 붙잡기로 한 거 그만두고 여기서 죽이기로 마음 먹네요.
아즈도라랑 미카로스 엄청 오래 살았어요.
그리고 아즈도라 젊었을 때는 지금이랑 성격 달랐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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