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화는 연극하는 것부터 시작돼요.
연극 무사히 끝나는데, 결말이 토모자키의 예상과 다르게 리브라와 아르시아가 이어지는 걸로 끝나네요.
토모자키는 후카가 각본쓸때 리브라, 아르시아, 크리스를 각각 토모자키, 아오이, 후카를 모델로 해서 쓴 거 알기에 후카가 연극을 통해 자기 거부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후카와 만나지 않고 돌아가려고 하지만 미미미가 쫒아오네요.
미미미도 캐릭터들의 의미 눈치챘어요.
그리고는 연극만으로 대답내는건 맞지않다며 토모자키에게 후카와 이야기해보도록 밀어주네요.
그래서 토모자키는 후카를 만나러 가요.
후카는 감정적으로는 달라도 아르시아와 리브라가 이어지는게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했기에 그랬다고 하네요.
토모자키는 그런 후카에게 고백하면서 리브라와 크리스도 이상적인 관계 될 수 있다고 해요.
그 뒤 둘은 사귀게 되고, 아오이는 축하해주네요.
하지만 과제는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그리고 미미미도 축하해주며 앞으로도 평소처럼 지내자고 하네요.
그 뒤 후카가 각본을 소설로 쓴거 가져와 보여주는데, 거기에는 리브라와 크리스가 이어졌어요.
이걸로 약캐 토모자키군 2기 끝이네요.
2기에서는 후카의 소설이야기가 메인으로 나왔어요.
솔직히 최종적으로는 토모자키와 아오이가 사귀게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소설내용 보니까 작가가 그렇게 끝내지 않으려는 것 같기도 하네요.
개인적으로 아오이가 아니라면 미미미와 사귀는 결말 보여줬으면 좋겠지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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