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6권 리뷰


책소개

비밀 결사 『13의 야검』이 은밀하게 지배하고 있는 미드갈 왕국. 『디아볼로스 교단』과도 얽혀 있는 귀족들은 그 권력을 이용해서 그동안 모든 악행을 은폐해왔다. 한편 일전의 학교 테러리스트 사건으로 인해 요주의 인물로 찍혀버린 소녀 카나데를 지키기 위해, 연홍색 머리카락의 귀족 영애 크리스티나는 홀로 고뇌하게 되는데……. 아무리 나쁜 짓을 해도 무죄가 되는 악덕 귀족들. 물밑에서 암약하는 『로키파(派)』. 부패한 이 나라에서는 모두가 정의를 외면한다.


 6권에는 저번 권에 등장했던 크리스티나가 메인으로 등장해요.
 크리스티나는 저번 권에서 문제 일으켰던 엘라이자를 고발했지만, 그녀의 아버지는 미드갈을 그림자에서 지배하는 '13의 야검'의 수장이기에 처벌 받지 않네요
 그리고 시드는 13의 야검 설정 마음에 들어서 자신이 수수께끼의 피에로 살인마 '잭 더 리퍼'가 돼서 없애기로 해요ㅋㅋ
 시드는 어쩌다 휘말린 일반인인척 하며 크리스티나에게 잭 더 리퍼에 대한 정보 주네요ㅋㅋ
 근데 크리스티나가 시드 보호하려는 바람에 성가시게도 크리스티나의 집에서 묵게 돼요.
 저번 화에서 엘라이자에게 피해받았던 카나데도 같이 묵는데, 카나데 소극적인 캐릭인줄 알았지만 자기보다 약한 시드에 대해서는 태도 크네요ㅋㅋ
 그리고 시드가 크리스티나의 집에서 묵는다는 사실 안 알렉시아가 자기도 묵고싶어하는 거 귀여웠어요.



 13의 야검은 잭 더 리퍼 막기 위해 다양한 실력자들 고용하고, 교단의 실험체까지 빌리지만 전혀 상대가 되지 않네요.
 (고용된 실력자 중에는 시드의 실력 눈치채서 산 애들도 있는데, 베가르타의 토끼 수인은 나중에 다시 등장할 것 같아요)
 그리고 크리스티나는 잭 더 리퍼의 모습에 매료돼서, 그 정체가 섀도우인거 알자 추종자되네요.



 그리고 델타의 과거 스토리와 아카네 이야기도 나왔어요.
 델타의 말버릇은 어머니가 똑똑해보이도록 붙여준 거네요.
 아카네도 섀도우 가든에 들어왔는데, 시드와 재회하는 거 기대돼요ㅋㅋ
 그 외에 알파가 시드 좋아하는 거 티나는 부분이랑 델타와 시드 노는 부분 좋았어요.


 다음 권은 엘프의 나라의 이야기라는데, 알파, 베타, 엡실론이 활약하려나요?
 엘프의 나라에서 어떤 사건 생길지 기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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